연일 터지는 악재로 우리 주식시장은 엉망입니다. 이번 정국이 해결 되어도 새 대통령 선출이 남아있으며 그 동안의 국정공백이나 경제가 엉망이되는 것은 막지 못할 것입니다.
3일 이후, 생각보다 폭락장이 아니라 안심이지만 훨훨 날아가는 미국주식시장에 비하여 우리나라 국장은 언제까지 파란불일까요?
환율또한 치솟는 상황에서 원화가치가 똥이 되었는데 누가 우리나라에 투자를 할까요? 정말 비통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한국 기업의 주가나 자산가치가 실제보다 낮게 평가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기업이 비슷한 실적과 경쟁력을 가진 외국 기업에 비해 주식 시장에서 저평가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북한과의 군사적 긴장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최근 들어 대통령의 계엄사태로 인해 불안정한 국내 정치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위험요소로 작용 합니다. 고질적인 기업 지배구조 문제라든가, 낮은 주주환원율은 차지하고서 현재 가장 큰 리스크는 정치 아닐까 생각됩니다.
11월 28일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성장률이 저하되고 경기 침체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돈을 풀어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국가로 이동하게 되며 단기간 환율 상승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경기가 안정되면 자금이 돌아 내수 회복과 함께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는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정치적으로 빨간불이 들어왔으니 불난집에 기름부은격과 다름없습니다.
연일 팔아대는 외국인 투자자들. 국내 기업과 투자처 그리고 개인들로는 주식시장 방어가 힘듭니다. 언제까지 이런 살얼음판을 걸어야 할까요? 가뜩이나 추운 겨울 마음까지 얼어붙는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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